대구 서문·칠성야시장 가요제·프리마켓 열린다

김장욱 2021. 4. 11.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명품 서문(이하 서문야시장)·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이하 칠성야시장)이 서문가요제와 주말 프리마켓 운영 등으로 재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 중이다.

11일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야시장 재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야시장인 서문야시장과 대구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강변의 칠성야시장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3일 개장한 후 2400만명이 찾았던 서문야시장은 서문가요제 부활로 재도약을 꿈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글로벌명품 서문(이하 서문야시장)·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이하 칠성야시장)이 서문가요제와 주말 프리마켓 운영 등으로 재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 중이다.

11일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야시장 재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야시장인 서문야시장과 대구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강변의 칠성야시장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문가요제와 주말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지난 2016년 6월 3일 개장한 후 2400만명이 찾았던 서문야시장은 서문가요제 부활로 재도약을 꿈꾼다.

서문가요제는 2019년까지 운영됐다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전면 중단됐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집단면역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5월부터 다시 부활할 계획이다.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을 배경으로 누구나 참여해 무대와 관객과의 경계를 허무는 '오픈 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