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위닝 류지현 감독 "수아레즈,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 견인" [경기 후 말말말]

김지수 2021. 4. 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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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LG는 이후 마무리 고우석(23)이 9회초 SSG의 마지막 저항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잠재우면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따냈다.

류지현(50) LG 감독은 경기 후 "수아레즈가 완벽한 구위와 제구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를 견인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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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LG는 이날 선발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9)가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류지현(왼쪽) LG 트윈스 감독이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포수 유강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LG 타선은 6회까지 SSG 선발 박종훈(30) 공략에 실패하며 원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7회말 결승점을 뽑아냈다.

바뀐 투수 조영우(26)를 상대로 1사 3루에서 유강남(29)이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LG는 이후 마무리 고우석(23)이 9회초 SSG의 마지막 저항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잠재우면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따냈다.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에 이어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게 됐다.

류지현(50) LG 감독은 경기 후 “수아레즈가 완벽한 구위와 제구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를 견인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개막 후 7연전 동안 한 점 차 승부에 가까운 타이트한 경기를 해왔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가져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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