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샷] 김지원 전 아나, 퇴사 후 근황 "백수 체감할 겨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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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김지원이 퇴사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이후로 단 하루도 내가 백수라는 사실을 체감할 겨를이 없었다"라며 "너무 예쁜 동네로 이사를 했고, 같이 공부하는 뚜기들도 엄청 늘었고, 광고도 찍었고, 돈도 많 조금만 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충분히 꽃같은 나날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올해 1월 KBS를 퇴사하고 한의대학교 진학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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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김지원이 퇴사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이후로 단 하루도 내가 백수라는 사실을 체감할 겨를이 없었다"라며 "너무 예쁜 동네로 이사를 했고, 같이 공부하는 뚜기들도 엄청 늘었고, 광고도 찍었고, 돈도 많… 조금만 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충분히 꽃같은 나날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원이 꽃이 활짝 핀 공원에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이후 2015부터 2017년까지 KBS 1TV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고, 2018년 4월부터 그해 12월까지 'KBS 뉴스 9' 주말 앵커를 맡기도 했다. 이후 올해 1월 KBS를 퇴사하고 한의대학교 진학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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