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정례회의 앞두고 14일 베이지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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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기 회복 기대 속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해서다.
다만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를 경우 시장의 긴축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경기 순환주로 꼽히는 금융사 실적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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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기 회복 기대 속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해서다.
이번주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많다. 주요 경제 지표 및 이벤트도 줄줄이 예정돼 있다.
오는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14일 베이지북이 공개된다. 베이지북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위원들의 기초 자료다. 미 경기는 발빠른 백신 배포 덕분에 급반등하고 있다. 베이지북이 이를 다시 확인해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를 경우 시장의 긴축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별도로 14일 워싱턴 이코노믹클럽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물가 오름세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가 관심사다.
국채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소비자물가지수(3월 기준)는 13일 발표된다. 지난해 팬데믹 충격의 기저 효과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많이 뛰었을 것으로 보인다. 1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이번주부터 본격화한다. 대표적인 경기 순환주로 꼽히는 금융사 실적이 쏟아진다.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등이 대표적이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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