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파로호에 메타세쿼이아 거리 만든다..1.5km에 200그루 식재

김정호 기자 2021. 4.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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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파로호 수변 자전거길에 가로수길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반도섬과 꽃섬에 사이 1.5㎞ 길이의 자전거길에는 메타세쿼이아 200그루가 심어지고, 사업비는 도비 7000만원‧군비 3000만원 등 총 1억원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10월 꽃섬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500그루를 식재했고, 올해 100그루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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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 파로호 꽃섬 전경. (양구군 제공) 2018.6.20/뉴스1 © News1

(양구=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파로호 수변 자전거길에 가로수길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반도섬과 꽃섬에 사이 1.5㎞ 길이의 자전거길에는 메타세쿼이아 200그루가 심어지고, 사업비는 도비 7000만원‧군비 3000만원 등 총 1억원이다.

이 구간 자전거길은 파로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평소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양구군은 지난해 10월 꽃섬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500그루를 식재했고, 올해 100그루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허남영 양구군 녹지공원담당은 “주민들은 물론 양구를 찾는 방문객들도 잠시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꾸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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