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규 공보의 84명 보건·응급의료 기관 배치

장경일 2021. 4. 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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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과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돼 3년 간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도는 공보의를 각 시군 보건기관, 공공병원,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등에 우선적으로 배치해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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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과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돼 3년 간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오는 15일 도내 공보의 79명이 복무만료 됨에 따라 도는 신규 공보의 78명과 타 도 전입자 6명 등 84명의 공보의를 12일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공보의를 각 시군 보건기관, 공공병원,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등에 우선적으로 배치해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공중보건의사가 도민의 건강과 생명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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