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비' 101경비단 코로나19 확진자 11명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2021. 4.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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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비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11일 서울경찰청은 지난 8일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101경비단 직원 등 수백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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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 직원 전수조사.."정상 경비 근무"
연합뉴스
청와대 경비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11일 서울경찰청은 지난 8일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101경비단 직원 등 수백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경찰은 관련 시설을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자들을 자가 격리 후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청와대 경비 근무는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며 "확진 직원으로 인한 추가 밀접접촉자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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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sia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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