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 케인보다 비싼 英 선수가 있다?..'무려 1552억 몸값'

곽힘찬 2021. 4. 11.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보다 더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0일(현지시간) "아스널은 케인,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보다 더 가치있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사카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잉글랜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보다 더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0일(현지시간) "아스널은 케인,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보다 더 가치있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사카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잉글랜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사카는 현재 아스널 전술의 핵심이다. 유소년 출신으로 2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뒤 1군 데뷔에 성공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를 에밀 스미스 로우와 함께 향후 아스널을 이끌어 갈 재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19살에 불과한 나이지만 올 시즌 총 36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는 건 사카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몸값도 어느새 잉글랜드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

'풋볼런던'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 따르면 사카의 가치는 1억 100만 파운드(약 1,552억원)에 이르며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잉글랜드 선수 중 하나다. 세르주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 메이슨 마운트(첼시),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 등 유명 선수들보다 높았다"라고 언급했다.

사카는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케인과 포든보다도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포든은 7,110만 파운드(약 1,090억원), 케인은 9,190만 파운드(약 1,412억원)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