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3파전..안규백·윤호중·박완주 내일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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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치러질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4선 안규백·윤호중 의원과 3선 박완주 의원의 3자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내일 오전 차례로 출마를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호중 의원은 이해찬계 친문으로 분류되며,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김태년 전 원내대표와 단일화하면서 출마를 양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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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치러질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4선 안규백·윤호중 의원과 3선 박완주 의원의 3자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내일 오전 차례로 출마를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호중 의원은 이해찬계 친문으로 분류되며,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김태년 전 원내대표와 단일화하면서 출마를 양보한 바 있습니다.
안규백 의원은 당직자 출신의 정세균계로 분류되고, 박완주 의원은 86그룹의 일원으로 故 김근태 전 의원 계열의 '민평련'에서 활동했습니다.
친문 성향의 3선 김경협 의원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돼 왔지만, 김 의원은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으로, 다음달 2일 전당대회까지 당의 수장 역할도 겸하게 됩니다.
4·7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 소재와 범위, 쇄신 방향 등이 이번 원내대표 선거 결과를 가를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4600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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