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월 미디어 부가서비스 혜택 변경

손지혜 2021. 4.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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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내달 1일부터 '플로 앤 데이터(월 7900원)'와 '웨이브 앤 데이터(월 9900원)' 부가서비스 2종 중 선택1 무료 혜택을 '2종 모두 70% 할인'으로 변경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객의 미디어 감상 시간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부가서비스 혜택 개편으로 고객 선택권이 제고되고 미디어 이용 효용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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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내달 1일부터 '플로 앤 데이터(월 7900원)'와 '웨이브 앤 데이터(월 9900원)' 부가서비스 2종 중 선택1 무료 혜택을 '2종 모두 70% 할인'으로 변경한다.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플로 앤 데이터와 웨이브 앤 데이터는 5GX 프라임(월 8만9000원)과 T플랜 스페셜(월 7만9000원) 등 요금제 5종과 연계, 제공 중이다. 이달 30일 이전 부가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제를 유지하면 기존 혜택과 동일하게 미디어 부가서비스 2종 중 1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부가서비스 혜택 변경이 고객이 음악 스트리밍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상품 모두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도라고 소개했다. 혜택 변경으로 최대 할인 금액이 기존 최대 할인 금액 대비 4000원 이상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부가서비스 혜택 변경과 더불어 웨이브 헤비 유저를 위한 상품도 추가했다. 기존 웨이브 앤 데이터 상품은 가입자 본인만 HD급 화질로 모바일과 PC에서 웨이브를 시청할 수 있다.

'웨이브 앤 데이터 플러스'는 동시에 2명이 이용 가능하고 모바일·PC뿐만 아니라 TV에서도 FHD급 화질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로 했다. 7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객의 미디어 감상 시간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부가서비스 혜택 개편으로 고객 선택권이 제고되고 미디어 이용 효용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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