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최고위원, 중앙위 아닌 전당대회서 뽑기로"

정진형 2021. 4.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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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11일 최고위원도 당대표와 마찬가지로 내달 임시 전당대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선출 방법에 대해 수정의결했다"며 "기존에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한 것을 5월2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하기로 수정의결했다"고 전했다.

허 대변인은 "차기 당무위원회에 이를 안건으로 올려 최종적으로 의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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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비공개 비대위서 만장일치 수정 의결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11일 최고위원도 당대표와 마찬가지로 내달 임시 전당대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선출 방법에 대해 수정의결했다"며 "기존에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한 것을 5월2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하기로 수정의결했다"고 전했다.

허 대변인은 "차기 당무위원회에 이를 안건으로 올려 최종적으로 의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원들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원 찬성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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