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튤립 보러 파주 공릉천으로 오세요″
정재훈 2021. 4.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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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릉천 튤립 향연에 빠져보세요."
경기도 파주시 금촌 공릉천에 14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릉천을 찾은 시민들은 "매일 운동을 위해 찾는 공릉천에서도 대형 놀이공원에서나 보던 튤립 꽃밭을 볼 수 있어 즐겁다"며 "코로나19에 여러가지 힘든 상황이지만 봄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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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공릉천 튤립 향연에 빠져보세요.”
경기도 파주시 금촌 공릉천에 14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에는 약 1만㎡ 부지에 9가지 색상의 튤립은 물론 공릉천 둔치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앞에서 친환경 물감으로 채색한 계단벽화를 감상하고 2㎞에 이르는 벚꽃 길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공릉천 한 평 정원’이 개장해 다양한 정원도 감상할 수 있다.
공릉천을 찾은 시민들은 “매일 운동을 위해 찾는 공릉천에서도 대형 놀이공원에서나 보던 튤립 꽃밭을 볼 수 있어 즐겁다”며 “코로나19에 여러가지 힘든 상황이지만 봄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사진=파주시 제공)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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