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무허가클럽서 200여명 적발..과태료 부과
백지선 2021. 4. 11. 15:09
코로나19 4차 유행 위험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의 불법 유흥업소에서 수백 명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10일) 오후 9시 25분쯤 강남역 인근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직원과 손님 200여명을 적발하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해당 업소는 음향기기와 특수조명을 설치하는 등 클럽 형태로 운영됐고, 손님들은 방역 수칙도 지키지 않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관할 구청은 적발된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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