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민자치교육 '지역디자이너 양성사업' 추진 [경남도]

김정훈 기자 2021. 4. 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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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남도는 오는 12일 창녕군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7개 시·군 12개 읍면동에서 지역디자이너 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디자이너 양성사업은 도민 제안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관심을 두고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꾸며가는 지역맞춤형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이다.

지난달 25일 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서 수탁기관으로 결정된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해당 읍면동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기존 주민자치위원, 예비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남도 지역디자이너 양성사업 포스터. 경남도 제공

교육은 1회차 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자치 사례공유, 주민자치계획 수립 또는 의제발굴활동 실습으로 진행된다. 2회차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이해, 마을맞춤형 참여예산사업 의제발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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