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두산그룹 손잡고 국내 최대 무궁화공원 조성

정회성 2021. 4. 11.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은 장성공원 내 잔디광장에 9천500㎡ 규모의 무궁화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성군은 지금까지 국내에 조성된 무궁화공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공원에는 3·1운동 열사 장성 의적비, 6·25 참전용사 기념탑 등이 있어 매해 군에서 추진하는 역사적인 기념식이 열린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공원이 조성되면 호남을 대표하는 호국문화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공원 잔디광장 9천500㎡에 36종·1만 그루 식재
장성군 장성공원 잔디광장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장성공원 내 잔디광장에 9천500㎡ 규모의 무궁화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성군은 지금까지 국내에 조성된 무궁화공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무궁화 식재는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온 두산그룹이 맡는다.

36종 1만여 그루의 무궁화 묘목 구매와 식재비 등 약 1억3천만원을 부담한다.

장성군은 부지를 제공하고 배수시설 설치 등 기반 공사에 1억7천만원 가량을 투입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공원에는 3·1운동 열사 장성 의적비, 6·25 참전용사 기념탑 등이 있어 매해 군에서 추진하는 역사적인 기념식이 열린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공원이 조성되면 호남을 대표하는 호국문화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hs@yna.co.kr

☞ 노태우 위독설에 노소영 "아버지 희귀병 앓아"
☞ "돈 노렸지?"…혼인 한 달 만에 아내 잔혹 살해한 남편
☞ 부산서 음주사고로 타이어 뜯긴 채 14㎞ 도주
☞ '택배차량 통제' 아파트, 출장 세차업체도 출입금지
☞ 친구에게 털어놓은 '윤석열의 진심'…대화록 내용 보니
☞ 안철수가 뭐랬길래…김종인 "안되겠다 확신"
☞ 소주병에 이어 이번엔…제니 술광고 못보게 될까?
☞ "반말 마세요" 했다고 편의점 알바생 폭행…
☞ KAIST 물리학과 전광판 해킹당해 조커 사진으로 도배
☞  세살배기 형이 쏜 총에 맞아 생후 8개월 동생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