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딸 연우, 이본 소개팅 망치려 '물폭탄' 투척(어쩌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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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의 딸 서연우가 이본의 소개팅을 망치려고 물을 뿌렸다.
이를 본 김연우(서연우 분)는 '아줌마 소개팅 나가면 안 되는데'라고 불안해하며 자전거를 닦고 있던 물 호스를 이용해 이본에 물을 뿌렸다.
이후 김지석(서지석 분)은 김연우에게 "사람한테 물을 뿌리면 어떡하냐"고 큰 소리를 쳤다.
이본은 "여권 사진을 찍으려고 가는 길이었다"고 했고, 김연우는 깜짝 놀라며 "소개팅 가는 줄 알고 그랬다"고 이실직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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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서지석의 딸 서연우가 이본의 소개팅을 망치려고 물을 뿌렸다.
4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4회에서 이본(이본 분)은 예쁘게 꾸미고 거리를 나섰다.
이를 본 김연우(서연우 분)는 '아줌마 소개팅 나가면 안 되는데'라고 불안해하며 자전거를 닦고 있던 물 호스를 이용해 이본에 물을 뿌렸다.
김연우는 이본이 자신의 아빠인 싱글 파파 김지석과 잘 되길 바라기 때문.
이후 김지석(서지석 분)은 김연우에게 "사람한테 물을 뿌리면 어떡하냐"고 큰 소리를 쳤다.
이본은 "여권 사진을 찍으려고 가는 길이었다"고 했고, 김연우는 깜짝 놀라며 "소개팅 가는 줄 알고 그랬다"고 이실직고했다.
이에 이본은 김지석에 "미안하면 밥 사달라"며 웃어 김연우의 계획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사진=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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