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00억 이상 2,800명..일반투자자도 700명
백지선 2021. 4. 11. 13:44
한국예탁결제원이 집계한 '2020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유 주식 가치가 100억 원이 넘는 주주는 모두 2,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2,200명보다 600명, 27% 증가한 겁니다.
4명 중 3명은 상장사 최대주주나 특수관계인이었고, 최연장자는 100세, 최연소자는 9세로 추정됐습니다.
상장사 최대주주 등을 제외하면 100억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일반 개인투자자는 700명에 달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전체 주식은 2019년 말 181조6,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241조5,000억 원으로 59조9,000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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