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유학 포기한 권은빈에 "인생 목표=성공 아냐"(어쩌다가족)

이해정 2021. 4.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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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유학을 포기한 딸 권은빈을 위로했다.

4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4회에서 성동일(성동일 분)은 친구의 넓은 오지랖에 화를 냈다.

성동일은 "우리 딸도 오라고 하는 데가 널렸다. 자식 자랑할 거면 끊으라"고 소리쳤다.

이를 모두 듣고 있던 성하늘(권은빈 분)은 풀이 죽어 성동일 눈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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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성동일이 유학을 포기한 딸 권은빈을 위로했다.

4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4회에서 성동일(성동일 분)은 친구의 넓은 오지랖에 화를 냈다.

성동일은 "우리 딸도 오라고 하는 데가 널렸다. 자식 자랑할 거면 끊으라"고 소리쳤다.

이를 모두 듣고 있던 성하늘(권은빈 분)은 풀이 죽어 성동일 눈치를 봤다.

이후 성동일은 성하늘에 "죽기 살기로 공부하다가도 정 아니다 싶으면 잠깐 쉬었다 가도 된다"고 위로했다.

성하늘은 "끝까지 잘해서 성공하고 싶었는데..."라고 머뭇거렸고, 성동일은 "인생의 목표가 성공이 아니다. 얼마나 착하게 성실하게 살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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