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코로나 봉쇄' 풀리나..교역 부분 재개 임박설

백지선 2021. 4. 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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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뒤인 북한 최대명절 '태양절'을 앞두고 북한과 중국 간 부분 교역 재개를 위한 물밑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코로나19로 막혔던 북중 국경이 이달 중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선 철로가 열리며 기존 단둥 노선이 아닌 구 노선을 통해 양국 간 기차가 이동해 긴급 화물을 먼저 운송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철로 뿐 아니라 도로, 항공 또한 운영을 예고하는 등 재개 준비 작업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월 하순 국경 봉쇄에 들어간 뒤, 8월부터 북중 양국 간 거의 모든 왕래를 중단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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