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초등학교 교사 1명·학생 8명 확진

최인진 기자 2021. 4. 11. 13: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에 있는 A초등학교 교사 1명과 학생 8명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초교는 지난 9일 1학년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10일 1학년생 8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확진된 1학년생 8명 가운데 7명은 확진 교사가 담임인 같은 반 학생들이고 1명은 다른 반이다.

방역 당국은 이날 A초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체 학생과 교직원 12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A초교는 오는 16일까지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