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 초교서 교사1명·학생 8명 확진..16일까지 등교중지

이윤희 기자 2021. 4.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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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초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9일이다.

교사 1명이 감염된 후 전날까지 학생 8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16일까지 전교생 1200여명에 대해 등교중지 조치하고,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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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모습. 2021.4.9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성남=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초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9일이다. 교사 1명이 감염된 후 전날까지 학생 8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16일까지 전교생 1200여명에 대해 등교중지 조치하고,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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