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서울시교육청, 세월호 추모 기간 운영

이유범 2021. 4. 11.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6일까지 추모 기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추모 주간에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모든 직원이 세월호 노란 리본배지를 착용하며, 교육부 청사 곳곳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육부 누리집을 추모 형태로 전환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1분간 추모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6일까지 추모 기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추모 주간에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모든 직원이 세월호 노란 리본배지를 착용하며, 교육부 청사 곳곳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육부 누리집을 추모 형태로 전환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 서울시교육청도 추모 기간 교육청 청사 정문에 '일곱 번째 봄, 함께하는 4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걸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1분간 추모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같은 날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 생명 안전 공원 선포식'에 참석한다.

13일에는 유 부총리와 전문가,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이후 학교 안전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정책간담회도 개최한다.

유 부총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