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바라이스로부터 300억원 투자 유치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2021. 4. 11.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와 경상북도는 상주시청에서 떡볶이 등의 식품원료를 생산하는 가바라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가바라이스는 오는 10월부터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식품가공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가바라이스는 현재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구시를 중심으로 120여개의 떡볶이 체인점도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경북 상주시와 경상북도는 상주시청에서 떡볶이 등의 식품원료를 생산하는 가바라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가바라이스는 오는 10월부터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식품가공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누룽지와 쌀국수, 떡볶이 등을 생산하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1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장이 완료되면 현재 연간 30억원대인 매출 규모는 3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가바라이스는 현재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구시를 중심으로 120여개의 떡볶이 체인점도 운영 중이다. 공장 설립과 관련한 각종 용역과 토목, 건설 등은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