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지정..2026년까지 1,600억 투입

제천=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2021. 4. 11.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 의림지뜰 일원이 자연치유 특구로 지정됐다.

제천시는 제5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구 지정에 따라 195만4,000㎡ 면적의 의림지뜰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6년간 1,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 조감도. 사진제공=제천시
[서울경제]

충북 제천시 의림지뜰 일원이 자연치유 특구로 지정됐다. 제천시는 제5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구 지정에 따라 195만4,000㎡ 면적의 의림지뜰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6년간 1,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는 앞서 선정된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등 5개 단위사업 522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한 친환경농업단지(148만3,248㎡)와 농업·원예·생태·숲·음식·동물매개 등 다양한 치유자원을 활용한 자연치유단지(47만1,152㎡) 조성 등 2개의 특화사업과 10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제천=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