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한낮 따뜻, 대기 전조..월요일 전국 비
김지효 2021. 4. 11. 12:32
오늘도 화창한 봄날씨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하늘은 맑고, 대기는 깨끗한데요.
한낮에 서울이 22도, 광주는 2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대기는 건조합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휴일을 맞아 산에 가신 분들은 산불 조심하셔야겠고요.
이 건조함은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제주와 서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남해안과 제주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제주산지에선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부근은 30~80mm, 대부분 지역에서는 5에서 많게는 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는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는 하늘의 구름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김지효 기상캐스터 (jihyo7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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