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지나간 일" 이형종 스트라이크 논란에 말 아낀 사령탑

잠실|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2021. 4. 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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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LG 이형종. 연합뉴스


류지현 LG 감독이 이형종 타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말을 삼갔다.

류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홈 SSG전을 앞두고 전날 논란이 된 심판의 마지막 스트라이크 콜에 대해 “경기가 끝나고 확인은 했다”며 “아쉽지만 지나간 경기이고 오늘 경기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LG는 지난 10일 SSG전에서 3-4로 따라가던 9회말 2사 만루 끝내기 찬스를 잡았다. 타석에 나온 이형종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마무리 투수 김상수의 4구째 공을 지켜보다가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마지막 공이 스트라이크존 바깥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면서 심판이 볼을 스트라이크로 판정했다는 오심 논란이 일었다.

류 감독은 이날 이형종을 제외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1번 타자 홍창기(우익수), 2번 이주형(지명타자), 3번 김현수(좌익수), 4번 라모스(1루수), 5번 오지환(유격수), 6번 이천웅(중견수), 7번 유강남(포수), 8번 신민재(2루수), 9번 구본혁(3루수) 순이다.

류 감독은 “김민성은 오늘 휴식을 줄 계획이었고 정주현은 골반이 불편해 어제 주사 치료를 받았다. 이형종은 상대 선발 박종훈과 상대 전적이 좋지 않아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잠실|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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