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향수 나눠요..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에 '레트로' 더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에 어른들의 추억과 향수가 묻어 있는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11일 음성군은 생극면 생리에 있는 문화예술체험촌 일원에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내 예술인 37명으로 구성한 '커뮤니티 맴맴'이 맡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공미술 작품을 기반으로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문화예술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에 어른들의 추억과 향수가 묻어 있는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11일 음성군은 생극면 생리에 있는 문화예술체험촌 일원에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해 전국 228개 자치단체에서 각각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음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내 예술인 37명으로 구성한 '커뮤니티 맴맴'이 맡았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사업을 시작해 '고추먹고 맴맴'을 주제로 청자가마터, 달구지길 등 추억과 향수가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었다.
작가들은 인근 마을 입구와 예술촌까지 이어지는 옛길에 조소·조각 작품 40여 개를 설치해 볼거리가 있는 둘레길도 조성할 예정이다.
안명수 커뮤니티 맴맴 대표는 "작가들이 어느 때보다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사명감으로 노력한 결과를 선보여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예술작품을 언제나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공미술 작품을 기반으로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문화예술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치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與 "김정숙 기내식 6292만원"→ 윤건영 "김건희도 공개하라…훨씬 많다"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