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회원 빗썸, '안전·간편' 고객중심 경영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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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명 이상 회원을 확보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오랜 업력과 풍부한 거래소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가고 있다"며 "선두 거래소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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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명 이상 회원을 확보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앱 사용자 환경(UI) 및 서비스 메뉴를 대폭 개선하고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PIN(비밀번호 6자리) 또는 지문, 페이스ID, 패턴 등 다양한 간편인증 로그인 방식을 도입했다. 또 모바일 웹과 앱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올해 초에는 고객가치혁신실을 신설해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수집, 분석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고객가치혁신실은 구체적으로 △고객의 소리 분석 △시장조사 및 분석 △서비스 개선점 제안 △신규 서비스 발굴 및 제안 △시장을 선도하는 실험적인 서비스 연구개발(R&D) 등 업무를 담당한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량 폭증에도 안정적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서버 확충 등 인프라 개선도 적극 추진 중이다. 빗썸은 서버 용량을 기존의 5∼6배 이상 증설했고, 회선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대용량 서버 시스템 일부를 이전해 올해 초부터 자체 서버와 함께 운용하고 있으며 서비스 감독 정책을 강화하고 시세 급등락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 대처 시스템도 마련했다.
풍부한 거래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빗썸은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 급증에 따라 지난해 업계 최대 이익을 냈다. 빗썸은 지난해 매출액 2191억원, 당기순이익 1274억원을 기록했다. 올들어 가상자산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1분기에도 상당한 수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빗썸 관계자는 "오랜 업력과 풍부한 거래소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가고 있다”며 “선두 거래소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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