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2021년 공직문학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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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2021년 공직문학상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공직문학상 공모는 내달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박지현 인사처 연금복지과 사무관은 "문학으로 꿈꿀 수 있는 세상은 공직이라는 테두리를 넘어 공감과 치유, 회복을 위한 출발점이다. 전·현직 공무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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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사혁신처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2021년 공직문학상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공직문학상 공모는 내달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동시, 동화 등 순수문학 분야 △공직윤리(재능나눔·자원봉사, 청렴, 적극행정 등), 공직공감 등 공직참여 분야 총 8개다.
참가 대상은 국가·지방직 전·현직 공무원과 무기계약 및 기간제 직원이다.
재직자는 신규자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신규자는 공직 적응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감상을 수기형태의 글로 출품 가능하다.
순수문학 분야의 작품 주제 제한은 없다. 공직참여 분야의 경우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사례 또는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수기 등 문학적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작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이 부여된다.
박지현 인사처 연금복지과 사무관은 "문학으로 꿈꿀 수 있는 세상은 공직이라는 테두리를 넘어 공감과 치유, 회복을 위한 출발점이다. 전·현직 공무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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