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광주·세종서 내달 시행

신선미 2021. 4. 1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학생들은 주치의 계약을 맺은 치과의원을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구강검진과 구강건강 관리 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진료를 받는다.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지방자치단체에 참석을 신청한 치과의사, 보건교사, 학부모 등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학생들은 주치의 계약을 맺은 치과의원을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구강검진과 구강건강 관리 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진료를 받는다.

학생들이 부담하는 진료비는 총액의 10%로, 1회당 약 7천500원 정도다.

의료급여 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충치 치료, 치아 홈메우기, 방사선사진 촬영 등 선택진료 항목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사업은 2024년 4월까지 총 3년간 이뤄진다.

정부는 시범사업에 연간 10억원씩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지방자치단체에 참석을 신청한 치과의사, 보건교사, 학부모 등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un@yna.co.kr

☞ 노태우 위독설에 노소영 "아버지 희귀병 앓아"
☞ "돈 노렸지?"…혼인 한 달 만에 아내 잔혹 살해한 남편
☞ '택배차량 통제' 아파트, 출장 세차업체도 출입금지
☞ 친구에게 털어놓은 '윤석열의 진심'…대화록 내용 보니
☞ 안철수가 뭐랬길래…김종인 "안되겠다 확신"
☞ 소주병에 이어 이번엔…제니 술광고 못보게 될까?
☞ "반말 마세요" 했다고 편의점 알바생 폭행…
☞ KAIST 물리학과 전광판 해킹당해 조커 사진으로 도배
☞  세살배기 형이 쏜 총에 맞아 생후 8개월 동생 숨져
☞ 병역 거부 여호와의증인 신도 징역형→무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