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14명..AZ 백신 접종 재개 여부 오늘 발표

장세만 기자 2021. 4.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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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4명 나와 사흘 연속으로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부작용 논란으로 일부 접종이 중단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가 오늘(11일) 결정됩니다.

백신 접종과 혈전 생성 연관성 논란으로 일부 접종이 중단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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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4명 나와 사흘 연속으로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부작용 논란으로 일부 접종이 중단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가 오늘(11일) 결정됩니다.

보도에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614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20명을 제외한 594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1명, 경기 182명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409명 확진됐고, 부산 44명을 포함해 비수도권에서 185명 나왔습니다.

코로나 치료 도중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7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8천7백여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1차 누적 접종자는 115만 6천9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과 혈전 생성 연관성 논란으로 일부 접종이 중단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내외에서 백신 접종 후 혈전증 진단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독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 특정 연령에 대한 접종을 제한하면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7일 만 60세 미만 접종 대상자 3만 8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보류하고 특수교육, 보건교사 등 14만 2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연기했습니다.

국내 코로나 상황과 2분기 접종 계획을 고려하면 접종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접종을 재개하더라도 우선순위가 일부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장세만 기자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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