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 데뷔 첫 홈런 '쾅' 3출루 활약..SD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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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데뷔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4월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이날 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회초 김하성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후 4점을 더 뽑아내면서 텍사스를 7-4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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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데뷔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4월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2-3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조단 라일즈와의 볼카운트 1B1S 승부에서 3구째 몸쪽에 몰린 79마일(127km) 커브를 통타해 왼쪽 폴대를 맞췄다. 비거리 122m.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이날 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회초 무사 1루에선 몸에 맞는 공으로, 5회초엔 홈런으로, 7회초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총 3출루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5회초 김하성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후 4점을 더 뽑아내면서 텍사스를 7-4로 눌렀다. 2연승.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시즌 타율을 0.167에서 0.200(18타수 3안타)로 끌어 올렸다. 지난 3일 멀티히트를 작렬했던 김하성은 6일 안타를 추가한 바 있다. (사진=김하성)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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