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디노랩 참가사 '앤톡' 솔루션 도입

배옥진 2021. 4.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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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에 참여한 앤톡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기업 분석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70만개에 달하는 국내기업 개별정보를 표본 조사하고 분석해 개별 기업에 대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자동 추적·수집·분석한다.

예를 들어 이번에 도입하는 플랫폼은 기존 재무자료 중심의 기업조회 서비스와 달리 기업의 사업, 기술, 조직, 인증, 투자 등 재무·비재무 모든 영역에서 종합적인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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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에 참여한 앤톡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기업 분석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앤톡의 '허블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빅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70만개에 달하는 국내기업 개별정보를 표본 조사하고 분석해 개별 기업에 대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자동 추적·수집·분석한다.

예를 들어 이번에 도입하는 플랫폼은 기존 재무자료 중심의 기업조회 서비스와 달리 기업의 사업, 기술, 조직, 인증, 투자 등 재무·비재무 모든 영역에서 종합적인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가치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기업 데이터가 실시간 반영돼 거래기업 성과 관리는 물론 잠재 기업 고객 발굴에도 적용할 수 있다. 향후 우리은행 등 자회사 영업현장에서 대출기업 사후관리 모니터링과 신규 투자처 발굴에도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기업 발굴·협업이 더 정교해지고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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