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3명 추가 확진.. 집단감염지 확산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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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2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불명 2명이다.
'서구 소재 회사·지인'과 관련해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25명이 확진됐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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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1일 인천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11일 0시 이후부터 오전 11시까지 13명(인천 5350~5362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7명, 남동구·연수구 각 2명, 부평구·서구 각 1명이다.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2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불명 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이 됐다.
‘서구 소재 회사·지인’과 관련해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25명이 확진됐다.
입원환자는 전일 대비 6명 줄어든 304명이다. 자가격리자는 457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62명이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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