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낮 따뜻, 대기 건조..내일 전국 비
현재 서울 하늘 파랗습니다.
공기가 깨끗하고요.
시정은 20km 안팎으로 시야도 탁 트여있습니다.
오늘은 맑고 따뜻한 휴일이 되겠습니다.
차츰 기온도 빠르게 오르겠고, 낮에는 서울 22도가 예상됩니다.
그밖의 지역 낮기온은 대전이 23도, 전주도 23도, 대구와 안동 21도가 되겠고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해가 지면,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한편,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기가 많이 메말라 있는데요.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도 불씨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건조함은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도와 전남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특히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진 제주산간에 200mm 이상, 남해안에도 최고 80mm의 큰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풍도 동반되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지방은 10-50mm가 예상되고요.
비는 화요일 오전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선선하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예년 이맘때의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꿈의 암치료 '중입자'…이번엔 췌장암·간암까지 치료
- 이재용부터 방시혁까지 총출동…UAE 대통령 만난 이유는
- 김호중, 아이폰 3대 중 일부 비밀번호만 경찰에 제공
- [단독] "소화기 휘두르고 스크린도어 넘어가"…지하철 만취 20대 피소
- 애견유치원 보낸 강아지, 한쪽 눈 실명…다른 학대 목격담도 잇따라
- 중국 '푸바오' 근황 생방송…"목 부분 털 채취…이상 없다"
- "이스라엘 탱크, 하마스 최후 보루 라파 중심가 진입"
- 사라지는 대한민국…2052년 서울 인구 793만 명
- 전 세계 단 2점 채색 판화 뭉크의 '절규'…볼만한 전시
- 도시 불청객 된 까마귀…사람 공격해 다치게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