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관리 앱 'LG씽큐' 다운로드 3000만 돌파

김위수 2021. 4. 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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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가전관리 앱 'LG씽큐'의 다운로드 수가 3000만건을 돌파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LG씽큐 앱을 사용하려면 구글플레이·앱스토어 등 앱장터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지난해 LG전자는 LG씽큐 앱에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추가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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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씽큐 이미지. <LG전자 홈페이지>

[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LG전자의 가전관리 앱 'LG씽큐'의 다운로드 수가 3000만건을 돌파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LG씽큐 앱을 사용하려면 구글플레이·앱스토어 등 앱장터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30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 건수는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건이 아닌 이용자가 직접 앱장터에서 다운로드 받은 수치다.

LG전자 측은 "LG씽큐의 인기는 최근 뉴노멀 시대에 맞춰 다양한 지능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LG씽큐는 LG전자의 스마트가전에 연동돼 언제 어디서든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지난해 LG전자는 LG씽큐 앱에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추가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프로액티브 서비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주는 기능이다.LG전자는 LG씽큐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LG씽큐는 단순한 스마트기기간의 연결이 아닌 삶의 모든 부분을 AI와 연결하는 '초 연결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Better Life)'이라는 LG씽큐의 AI 비전을 수립하고 '진화', '접점', '개방' 등 3대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이같은 LG씽큐의 인기는 LG전자 스마트홈 경쟁력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장조사회사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오는 2026년 622억5900만 달러(약 69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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