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마케팅플랫폼 '링크 파트너' 오픈

김유성 2021. 4.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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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고도화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제휴사는 링크 파트너 플랫폼에 접속해 삼성카드의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실적 실시간 모니터링, 타겟 고객 대상 LMS(문자메시지) 발송, 설문 항목과 대상을 직접 선정한 이용자 리서치 등 마케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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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 활용해 제휴사 마케팅 지원
서울 중구 삼성본관 삼성카드 본사 모습.(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삼성카드가 고도화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인 ‘링크(LINK) 파트너’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링크 파트너는 2014년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인 링크를 고도화 한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이다.

기존 링크는 제휴사가 마케팅을 요청하면 삼성카드가 빅데이터를 통해 해당 제휴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회원을 타겟팅해 마케팅을 대신해 줬다. 이에 비해 이번 링크 파트너는 제휴사가 플랫폼에 접속해 이용자 타겟팅,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등 마케팅 전 과정을 제휴사가 직접 수행할 수 있다.

링크 파트너는 △LINK offer(빅데이터 마케팅) △LINK ad(광고서비스) △LINK insight(리서치 서비스) △LINK report(분석정보 제공) △LINK board(트렌드 리포트)의 5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제휴사는 링크 파트너 플랫폼에 접속해 삼성카드의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실적 실시간 모니터링, 타겟 고객 대상 LMS(문자메시지) 발송, 설문 항목과 대상을 직접 선정한 이용자 리서치 등 마케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방문고객 특성, 주변 상권 분석, 업종 전망 등의 분석 정보와 최근 시장과 이용자 트렌드, 베스트 마케팅 사례 등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링크 파트너를 통해 제휴사가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이용자와 제휴사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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