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 바이오 자회사 설립하며 사업 본격화

이상현 2021. 4.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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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바이오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200억 규모의 자회사 넥스턴바이오 및 넥스아이디랩을 설립했다.

넥스턴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송명석 전 신라젠 총괄부사장을 신규 바이오사업 부문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송명석 대표는 "넥스턴바이오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넥스아이디랩은 국내외 제약 벤처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신규 수익원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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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바이오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200억 규모의 자회사 넥스턴바이오 및 넥스아이디랩을 설립했다.

넥스턴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송명석 전 신라젠 총괄부사장을 신규 바이오사업 부문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지난 주총에서 넥스턴 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컴퓨터수치제어(CNC) 자동선반제조 사업 외에 신약·백신 연구, 암 면역치료제 개발·판매, 의약품 개발·생산·판매, 생명과학 신기술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송명석 대표는 "넥스턴바이오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넥스아이디랩은 국내외 제약 벤처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신규 수익원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규 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한 새로운 인력들을 영입하고, 관련 전문가 집단의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복수의 업체에 대한 투자를 위해 면밀한 검토를 하고 있으며 투자가 확정되면 주주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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