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김동일 시장 "어선화재 골든타임 확보하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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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대천항 및 무창포항, 오천항 등 다중이 이용하는 주요 항만시설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근 군에서 어선화재가 발생, 큰 피해를 입는 등 전국적으로 항만시설 내 화재사고가 끊이질 않아 사전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이날 보령해양경찰서와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호스릴 및 소화전 등 소방시설 설치 여부, 선박 내 소화기 비치여부, 화재발생시 진압체계 구축여부 등을 점검하고, 화재 진압 모의훈련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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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대천항 및 무창포항, 오천항 등 다중이 이용하는 주요 항만시설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근 군에서 어선화재가 발생, 큰 피해를 입는 등 전국적으로 항만시설 내 화재사고가 끊이질 않아 사전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시에 등록된 어선은 모두 1388척으로 대부분 대천항과 오천항, 무창포항에 집중돼 있다. 봄과 가을철에 활발히 영업 중인 낚시어선 또한 366척에 달하고 있다.
특히, 봄은 주꾸미와 꽃게 등을 잡기 위한 조업활동이 활발히 실시되고 낚시객들이 급증, 화재발생 위험성이 어느때보다 높다.
시는 이날 보령해양경찰서와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호스릴 및 소화전 등 소방시설 설치 여부, 선박 내 소화기 비치여부, 화재발생시 진압체계 구축여부 등을 점검하고, 화재 진압 모의훈련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 격려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청소면 신송리에 있는 보령가축경매시장을 방문, 경매 참여 한우농가와 축협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3월에 문을 연 보령가축경매시장은 부지면적 8721㎡, 건축면적 1292㎡로 경매장과 퇴비장, 소독시설, 최첨단 경매시스템을 갖췄고 하루 최대 350마리를 경매할 수 있다.
월 2회 운영하는데 송아지는 매월 11일, 큰 소는 매월 세 번째 월요일에 경매한다.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상수도 인입공사(400m)를 실시,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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