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김하성 메이저리그 첫 홈런 신고

이상훈 기자 2021. 4.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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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텍사스 선발 조던 라일스의 3구째 78.8마일 커브를 받아져 좌측 폴대를 맞췄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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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캡처)/사진=뉴스1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던 김하성은 팀이 2대 3으로 끌려가던 5회초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텍사스 선발 조던 라일스의 3구째 78.8마일 커브를 받아져 좌측 폴대를 맞췄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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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kjupres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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