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614명..4차 유행 우려 확산

이준우 기자 2021. 4. 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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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14명이라고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59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다. 여전히 6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와 4차 유행 우려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0일 국내 지역발생 594명 중 서울 211명, 경기 182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409(6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44명, 대구 6명, 광주 0명, 대전 7명, 울산 10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22명, 전북 40명, 전남 6명, 경북 12명, 경남 15명, 제주 7명 등이다.

이날 국내 진단 검사량은 4만9124건으로 양성률은 1.25%다. 의심신고 검사는 2만2902건으로 양성률 2.2%,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2만6222건(107명 확진)으로 0.4%의 양성률을 보였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6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줄어 현재 105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는 8710명, 2차 접종자는 1088명이 늘었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현재 115만6950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6만510명이다.

백신 이상반응 신고는 18건이 늘었고, 모두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등 일반 사례였다.

11일 0시 현재 국내 백신 이상반응 신고율은 0.95%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1.19%, 화이자 백신 신고율은 0.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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