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윽박, 여성 BJ 성희롱 논란→적반하장 해명 "성범죄자 취급 말라"

박상후 기자 2021. 4.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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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최고다윽박이 성희롱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최고다윽박은 지난 1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BJ 오상큼에게 400만 원을 언급한 이유는 흉가 방송 섭외 비용을 이야기하다가 나온 거다. 자자고 하면 다 강간하고 성관계를 하는 거냐. 왜 나를 성범죄자로 만드냐"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고다윽박은 "방송 끝나고 사과했다는데 기억이 없다. 방송 뒤에 BJ 오상큼에게 치근덕대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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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윽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튜버 최고다윽박이 성희롱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최고다윽박은 지난 1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BJ 오상큼에게 400만 원을 언급한 이유는 흉가 방송 섭외 비용을 이야기하다가 나온 거다. 자자고 하면 다 강간하고 성관계를 하는 거냐. 왜 나를 성범죄자로 만드냐"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400만 원을 이야기한 부분은 술을 마셔서 기억이 잘 안 난다. 좋아해서 자자고 한 것이 죄냐"라며 "BJ 오상큼이 예뻤다. 관심도 있었다.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돈 이야기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고다윽박은 "방송 끝나고 사과했다는데 기억이 없다. 방송 뒤에 BJ 오상큼에게 치근덕대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최고다윽박은 지난달 4일 BJ 오상큼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BJ 오상큼에게 "400만 원 주면 하루 잘 수 있냐. 방송 끄고 매니저 집에 가라고 하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BJ 오상큼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최고다윽박은 비슷한 발언을 이어가며,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고다윽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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