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유니콘 기업 100개 육성"

강근주 2021. 4. 11.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가 '청년오피스' 입주 기업(20개)을 대상으로 9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오리앤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오피스는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안양시가 추진하는 청년창업기업 지원 핵심사업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기업 성장을 돕는다.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오피스 입주 지원→ 스케일업→ 유망창업기업(Blue100) 인증→ 유니콘 기업 입성 등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9일 청년오피스 입주기업 격려.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청년오피스‘ 입주 기업(20개)을 대상으로 9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오리앤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오피스는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에서 “오늘 참석한 모든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유니콘 기업 한 곳이 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니, 100개 유니콘 기업을 집중 육성해 1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안양시가 추진하는 청년창업기업 지원 핵심사업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기업 성장을 돕는다.

올해는 치열한 경쟁 끝에 20개 청년기업이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ICT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이란 공통점을 지녔다.

안양시 9일 청년오피스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최종 선발된 기업에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년간 사무공간을 무료 사용하고, 모든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 있는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기업 진단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IR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뛰어난 성과를 이룬 기업을 대상으로 안양시는 유니콘 기업이 될 때까지 적극 지원한다.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오피스 입주 지원→ 스케일업→ 유망창업기업(Blue100) 인증→ 유니콘 기업 입성 등으로 구성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