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2일 시뮬레이션 게임서 최종 점검..17일 시리즈 때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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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12일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홈구장 인근에 차려진 훈련 캠프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때 85~90구 정도를 던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트 감독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문제가 없다면 김광현은 조만간 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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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12일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홈구장 인근에 차려진 훈련 캠프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때 85~90구 정도를 던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허리 부상을 당했던 김광현은 개막 로스터에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시범경기에 등판하며 서서히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후 2번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지난 7일에는 5이닝 동안 68구를 던졌다.
실트 감독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문제가 없다면 김광현은 조만간 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점검을 순조롭게 통과한다면 김광현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시리즈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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