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Jr, 열흘만에 복귀? 이틀 연속 훈련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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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가 빠른 복귀를 예고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이르면 오는 17일 LA다저스와 홈경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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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가 빠른 복귀를 예고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김하성과 함께 유격수 자리에서 수비 훈련을 했다.
그는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도중 스윙을 하다 왼쪽 어깨가 불완전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어깨 염증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어제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훈련 강도와 양을 끌어올렸다. 케이지에서 타격을 했고, 내야에서 수비 훈련을 했으며 외야에서 달리기까지 소화했다. 목표는 매일 훈련 강도와 양을 끌어올리며 더 좋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흘이 지난 다음 결정을 내릴 것이다. 지금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 매일 상태를 볼 것이다.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복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며 타티스 주니어의 빠른 복귀를 낙관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이르면 오는 17일 LA다저스와 홈경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타티스 주니어의 이탈 이후 '유격수 1옵션'으로 뛰고 있는 김하성의 출전 시간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팀 전체로 봐서는 좋은 소식이다. 좋은 소식은 또 있다.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중인 디넬슨 라멧 소식이다. 대체 훈련 캠프에서 56구까지 투구를 소화했다. 팅글러 감독은 "오늘 늦게, 아니면 내일 아침중으로" 다음 단계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 원정지인 피츠버그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팅글러 감독은 전날 조 머스그로브의 노 히터 이후 "엄청난 축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지난해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이겼을 때보다 더 많은" 문자를 받았다고. 그는 "이 일이 샌디에이고팬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달았다. 특히 오랜 시간 팀을 응원해준 팬들에게는 정말 특별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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