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 땡길 땐 갤러리아로"..디저트 맛집 대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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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5평) 남짓할 공간에서 와플 하나로 월평균 2억원의 매상을 올린 곳이 있다.
바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새들러하우스'다.
갤러리아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새들러하우스 신규 매장을 광교점에 선보였다.
갤러리아는 앞으로도 '맛집 집결지'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대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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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비'·'유니콘 플랜 드 베이크' 팝업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6.53㎡(5평) 남짓할 공간에서 와플 하나로 월평균 2억원의 매상을 올린 곳이 있다. 바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새들러하우스’다. ‘크로플(크루아상+와플)’ 맛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MZ(밀레니얼+Z세대)세대 사이 큰 인기였다.
갤러리아 관계자조차 “99.17㎡(30평) 규모 명품 의류매장 한 달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갤러리아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새들러하우스 신규 매장을 광교점에 선보였다. 새들러하우스는 까다로운 광교 주민들 입맛도 단숨에 사로잡으며 매일 완판 행진을 펼치고 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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