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화창한 휴일 봄나들이 무난..남원·무주 건조특보

고석중 2021. 4. 11. 0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일인 11일 전북지역은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져 나들이하기 무난하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남원과 무주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기질(WHO 기준)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자외선 '높음', 오존 '보통' 단계다.

낮 기온은 군산 20도, 진안 21도, 남원 22도, 전주 23도, 완주 24도 등 20~24도로 어제(17.4~20.6도)보다 높아 포근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비 시작..13일까지 10~50m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1일 전북지역은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져 나들이하기 무난하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남원과 무주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대기질(WHO 기준)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자외선 '높음', 오존 '보통' 단계다.

낮 기온은 군산 20도, 진안 21도, 남원 22도, 전주 23도, 완주 24도 등 20~24도로 어제(17.4~20.6도)보다 높아 포근하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보건지수는 감기 '보통', 천식폐질환 '높음', 뇌졸중 '보통', 식중독 '관심', 꽃가루농도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36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17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2일 월요일은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13일)까지 10~50㎜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동부내륙 산지에서는 바람이 초속 6~12m(최대순간 18m) 이상으로 강해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6~11도, 낮 최고 15~19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