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티 나게 오후 재충전 ②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김정환 입력 2021. 4. 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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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깊어가면서 오후가 되면 왠지 몸이 나른해진다.

떨어진 '당'을 충전해줄 달콤한 디저트 메뉴와 식사 대용으로 삼을 만한 세이버리 메뉴, 정신을 번쩍 들게 할 티나 커피로 구성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 단지 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5월31일까지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매일 오후 2~6시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화이트 초콜릿 액자 프레임과 벚꽃 사진'은 봄꽃 나들이 기분을 '티 타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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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더 아트리움 라운지'의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

봄이 깊어가면서 오후가 되면 왠지 몸이 나른해진다. 춘곤증 탓인가, 피로 누적 때문인가.

이유가 무엇이든 '오늘'이 아직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면 큰일이다. 주말에는 그나마 낫지만, 평일이면 더 그렇다. 다시 기운을 차려 하루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

마음을 추스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있다. 바로 유명 호텔들이 준비한 '애프터눈 티 세트'다.

떨어진 '당'을 충전해줄 달콤한 디저트 메뉴와 식사 대용으로 삼을 만한 세이버리 메뉴, 정신을 번쩍 들게 할 티나 커피로 구성한다.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 단지 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5월31일까지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매일 오후 2~6시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여의도에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움을 트레이에 그대로 담아낸다.

이 중 '벚꽃 화분'은 화분 모양 쿠키에 진한 초콜릿 무스를 담고, 초콜릿으로 만든 나뭇가지에는 슈가 쿠키로 벚꽃을 만들어 장식했다.

'벚꽃 오페라 케이크'는 딸기 시럽과 아몬드 스펀지 케이크, 벚꽃 버터크림과 딸기 가나슈 등을 겹겹이 쌓아 만든다.

'화이트 초콜릿 액자 프레임과 벚꽃 사진'은 봄꽃 나들이 기분을 '티 타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봄을 우아하고 정교하게 형상화해 먹기 아까울 정도다.

'산딸기 에끌레어' '벚꽃 마카롱' '산딸기 요거트 케이크' '홈메이드 스콘',등 디저트, '국내산 캐비아를 곁들인 참치 타르타르', '훈제 연어를 얹은 오징어 먹물 크래커' '미니 새우 버거' 등 세이버리, '페어몬트 아이스크림' 등을 차린다.

'벚꽃 티' '체리 아인슈페너' '벚꽃 라떼'(택1) 등 시즌 음료를 곁들인다.

인당 5만5000원, 2인부터 이용 가능.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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