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6.3도→23도' 큰 일교차 주의..월요일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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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나날이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11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8도, 대전이 6.3도 등 내륙으로는 5도 안팎에서 출발하면서 쌀쌀합니다.
낮이 되면 맑은 하늘의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2도, 대전은 무려 23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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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나날이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11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8도, 대전이 6.3도 등 내륙으로는 5도 안팎에서 출발하면서 쌀쌀합니다.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2.3도로 일부 내륙과 산지의 기온은 영하로 떨어진 곳도 있는데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이 되면 맑은 하늘의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2도, 대전은 무려 23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서울에는 오늘로 나흘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내륙 곳곳으로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내일은 이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오전에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낮이 되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강한 남풍에 의해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많게는 200mm 이상,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도 30~80mm의 비가 예상되고 서울에도 최고 50mm로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제주와 해안가로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는 화요일 오전이면 대부분 끝이 나겠고 화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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