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소유 "일부러 '살크업' 중..8.4kg 증량했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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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소유가 '살크업'(살을 찌우는 행위) 근황을 밝혔다.
소유는 "외국에 유명 다이어트 방송 프로그램이 있는데, 의뢰가 들어오면 트레이너가 거의 40kg을 찌운다. 그다음에 같이 빼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송은이는 "이 프로그램을 봤다. 소유도 같은 경험을 위해 살크업에 도전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소유는 살크업 선언 이후 8.4kg를 증량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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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소유가 '살크업'(살을 찌우는 행위) 근황을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민상, 김수영, 소유의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유민상의 집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씨스타의 소유가 그의 집을 찾은 것. 특히 소유는 "최근 살을 찌우고 있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소유는 "외국에 유명 다이어트 방송 프로그램이 있는데, 의뢰가 들어오면 트레이너가 거의 40kg을 찌운다. 그다음에 같이 빼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송은이는 "이 프로그램을 봤다. 소유도 같은 경험을 위해 살크업에 도전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소유는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어려워하시고, '소유니까 하지'라는 말을 하시지 않냐. 그래서 저도 살을 한 번 찌워보고, 다이어트를 같이 해보자는 마음을 갖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유는 살크업 선언 이후 8.4kg를 증량하는 데 성공했다.
소유는 "원래는 65kg가 목표였는데 지금 62.4kg이다. 도저히 안 쪄가지고, 워낙 (유민상이) 먹방으로 유명하시니까 배워볼 게 있을까 싶어 왔다"고 유민상의 집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고, 유민상은 "이것부터가 문제다. 우리 집으로 오지 않았냐. 원래는 귀찮아서 못 온다고 했어야 한다. 삶 자체가 움직이는 걸 귀찮아해야 한다. 화장한 뒤가 중요한 듯, 먹고 난 뒤가 중요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영 역시 "저도 걷는 게 싫어서 500m 이상은 택시를 타고 다녔다. 그래야 살이 찐다. 일단 귀찮아야 한다. 제가 현아, 소유 씨와 키가 똑같다. 그런데 몸무게도 168kg으로 똑같았다"고 해 소유를 경악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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